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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좋은 10000mAh 보조배터리 스카이 필X10

달다달아 2021. 2. 15. 01:09

"해당 글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제품은 SKY Fill X10 보조배터리다.

 

뭔가 주저리를 써야할 것 같지만

 

그게 궁금한게 아닐테니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목차

제품 구성

디자인

스펙

특징

총평

후기


제품 구성


구성품

 

보조배터리 본체 x 1

Type C 충전 케이블 x 1


제품 구성품은 보조배터리와 충전 케이블 뿐이다.

 

제품 가격이 만 오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인 지라

충전 케이블 없이 배터리 본체만 올 줄 알았는데 이건 의외였다.

충전 케이블의 길이는 상당히 짧은 편이니 긴 케이블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따로 하나 사는 걸 권장한다.

 

참고로 난 같이 온 케이블은 사용하지 않았고

이전에 사용하던 SKY 보조배터리에 들어있던 케이블을 사용했다.

 

사진에 들어간 케이블은 그 보조배터리에서 쓰던 케이블이다.


디자인

제품 마감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제품의 위 아래는 플라스틱이지만 긁힘 방지 코팅이 되어있어 사용 중 긁힘 및 찍힘을 최대한 방지했다.

 

이런 디자인을 뭐라고 불러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오래된 노트북 액정 교체기 (Lenovo G50-30)

올 해로 이 노트북을 산 지도 5년이 흐르고 있다. 40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은 좋았지만 엄청난 문제점이 있었으니.. 저가형 노트북이라 그런지 TN패널을 사용해 시야각이 상당히 좁았다. 거기다

moonfac.tistory.com

내가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외부 재질과 똑같아 장점은 확실히 얘기해줄 수 있을 듯 하다.

 

 

 

내가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

해당 노트북의 상판이 보조배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코딩 되어있는데

4년간 사용하면서 상판에 이염은 물론이고 찍힘, 긁힘 자국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가격대가 비교가 안되긴 하지만,

비슷한 재질 및 텍스쳐인 만큼 아마 이번 리뷰할 제품도 크게 차이는 없을 듯 하다.

 

제품 텍스쳐가 감이 안온다면 소리를 들어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손톱깎이 세트에 있는 손톱 다듬는 도구를 쇠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고 상상하면 편할 듯 하다.

 

 

제품 상단에는 제품 이름 및 USB-PD 기술이 들어갔음을 알리는 레이저 각인이 들어가있다.

보조배터리 뒷 면에는 제품 스펙 및 제조일자가 들어가있다.

 

참고로 뒷 면에는 포트 별 설명도 써있다.

 

내가 받은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0년 4월이다.

1년이 조금 안되는 제품이 이제서야 주인을 찾은 걸 보니 아직도 재고가 많은 듯 하다.

 

그 외에 제품 스펙들이 써있지만,

이건 뒤에서 다뤄보도록 하자.

 

 

제품 옆면에는 Micro 5핀 케이블 충전 포트 및 전원 버튼이 있다.

 

참고로 해당 보조배터리는 전원 버튼을 눌러 켜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

 

전원 버튼을 눌러 켜면 파란색 LED가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LED 불빛이 약한 점은 조금 아쉬웠다.


스펙

 

SKY 제공 제품 스펙

SKY에서 제공하는 제품 스펙은 다음과 같다.

 

참고하자

 


특징

 

먼지 무엇

이번 파트에서는 내가 해당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이 제품의 특징을 이야기하려 한다.

 

 

 

적절한 사이즈


길이 약 13.5 cm

너비 약 6.6 cm

두께 약 1.8 cm

무게 약 240 g

 

많이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적절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였다.

 

핸드폰과 비슷한 사이즈와 두께 덕분에

옷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큰 부담이 없었다.

 

단,

무게감은 조금 있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보조배터리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신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해당 단점은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적절한 용량


10,000 mAh 용량은 일반적인 핸드폰을 2번 풀충전할 수 있

이동 시간이 많은 날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사용하는 기기의 배터리 용량, 개수 등등에 따라 10,000 mAh가 적을 수도 있지만,

 

나처럼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용량이었다.

 

참고로 해당 용량보다 더 큰 20,000 mAh 용량 보조배터리들도 있는데,

 

이런 배터리는 사이즈가 크고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서

들고다닐 때 피곤해서

 

나는 이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손상 방지


디자인 파트에서 이야기 했듯이,

 

제품 위 아래 재질이 제품 외관 손상 방지에 상당히 좋은 재질이다.

 

리뷰 기한이 제한적이라

1년 후기, 2년 후기 등을 남겨 자세한 이야기를 해줄 수는 없지만,

 

비슷한 제품을 써본 경험상

 

아마 외관의 손상 방지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조배터리 충전 포트


해당 보조배터리는 Micro 5핀 케이블을 통해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추가로 Type C 포트로도 충전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가 입력 포트를 두 개나 가진 경우는 처음 본 것 같은데,

 

요즘같이 Micro 5핀에서 Type C로 넘어가는 시대에 딱 맞는 제품인 것 같다.

 

 


총평

 

기본기를 갖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었으며

사용자 편의를 많이 생각한 제품

 

비슷한 가격대(약 15,000원)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크게 뒤쳐지는 점 없이 무난한 성능과

시간이 지나도 무난하게 아름다울 디자인을 갖추었다.

 

기본기라고 이야기 할 성능과 디자인을 갖추었으니

무난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난 이 제품이 무난한 제품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보조배터리 충전 방식이었는데,

 

나 같이 Type C 포트만 가지고 있는 사람도,

Micro 5핀 케이블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핸드폰 케이블만 챙기고 다니면

언제든 다시 충전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획자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는데,

 

사용자가 어떤 점이 불편한 지 오랫동안 고민한 느낌을 받았다.

 

사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니

 

제품 완성도는 전체적으로 높은 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전 리뷰까지는 "굳이 추천하진 않는다"로 마무리 했지만,

이 제품은 써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꼭 사고싶은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이 제품을 사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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