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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드디어 나왔다 무선 헤드셋 스카이 핏 ANC H100

달다달아 2021. 3. 13. 14:37

"해당 글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이번엔 헤드셋을 가져왔다.

 

작년부터 나온다고 얘기만 가득하고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유니콘 같은 제품..

 

오늘 소개할 제품 SKY ANC H100 헤드셋이다.

 

 


목차

구성품

디자인

특징

총평


구성품


제품 구성품


헤드셋 본체

USB Type C 케이블

AUX 케이블

설명서


헤드셋 본체와 버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설명서,

 

충전용 USB Type C 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추가로 AUX 케이블이 같이오는데

 

AUX 케이블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핸드폰 이어폰 잭을 양 방향으로 꽂을 수 있는 케이블이다.

 

이게 제공되는 이유는 특성 파트에서 알아보기로 하자

 

AUX 케이블 길이는 1.5m 정도 되는듯

케이블 길이는

USB Type C 케이블이 약 1m

AUX 케이블의 경우 약 1.5m 정도이며

 

Type C 케이블은 테이블 같은 곳에 헤드셋을 올려놓고 충전하기에는 조금 짧은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사용할 때 다른 케이블이 없어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면,

 

헤드셋을 바닥에 두고 충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듯 하다.

 

설명서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설명서는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과

 

무선헤드셋의 기능 버튼 사용법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이제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디자인


디자인 파트에서는 무선 헤드셋이 어떻게 생겼는 지 특성을 최대한 설명해보겠다.

 

무선 헤드셋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 상으로는 약간 보라빛이 보이지만,

 

실물은 그런 느낌이 아니고 짙은 회색에 가깝다.

 

SKY에서는 이 색상을 메탈그레이 색상이라고 하는데..

이 색상을 분명 어디서 본거 같은데...

 

하면서 찾다가 

 

 

 

 

 

 

 

 

 

 

 

 

 

 

 

 

 

 

 

 

 

 

 

 

 

 

메탈그레이 색상을 찾아보니 궁금증이 바로 풀렸다.

 

아! 아반떼 색상이네!

 

색깔은 아반떼 짙은 회색 색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만약 당신이 이 무선 헤드셋을 구매하려고 준비 중인데,

헤드셋 색상이 궁금하다 싶으면

 

당장 집 밖으로 나가서 짙은 회색의 아반떼를 찾아서 보면 된다.

 

 

색상은 이정도만 하고, 이제 디테일한 디자인을 알아보자

무선 헤드셋의 버튼, 이어폰 잭, 충전 포트는 무선 헤드셋 오른쪽에 전부 달려있다.

 

버튼 옆 쪽에 있는 약간 작은 구멍은 LED가 켜지는 구멍인데,

 

충전 및 사용 시 LED가 켜진다.

 

블루투스 페어링 대기시 파란색,

 

충전 중일 경우 빨간 색

 

충전이 끝났을 경우 파란 색으로 바뀌고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할 경우 아래쪽의 파란 색 LED가 켜진다. 

 

양쪽 헤드셋의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추정되는 구멍이 있다.

 

마이크 구멍이 두 개로 있어

헤드셋 각 방향마다 마이크가 두 개 달린 쿼드 마이크구나 하고 착각할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양쪽 헤드셋에 마이크가 하나 씩 달린 듀얼 마이크 구성이다.

 

아마도 마이크 구멍이 두개인 건 하나짜리 구멍으론 제대로 소리가 입력되지 않았거나

 

원래는 쿼드 마이크였으나 제품 구성하며 가격적인 문제로 듀얼 마이크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헤드셋의 좌우측은 금속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다.

 

촉감은 뭐랄까..

 

금속 레코드 판을 손으로 만지는 느낌이랄까

 

조금 신기하다.

 

무선 헤드셋의 헤어 밴드 부분은 SKY 로고와 DIGITAL HYBRID ANC 라는 각인이 적혀있다.

 

밴드 안쪽에는 모델명, 정격 입력 (충전 전압) 및 전파 인증 번호로 추정되는 번호,

 

그리고 만국의 공장 마크 메이드 인 차이나 마크가 있다.

 

헤드셋 소리가 나는 지점 (용어가 있는데 글 쓰는 시점에서 기억이 안남;;;) 에는

L (Left) R (Right) 로 방향이 적혀있다.

 

착용샷은 이렇다.

 

개인적으로 제품 디자인이 마음에는 들지만,

 

솔직히...

바깥에서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

 

안그래도 못쉥겼는데..

 

헤드셋을 쓰면 괜히 헤드셋 오타쿠처럼 보일 것 같아서 ㅋㅋㅋㅋ

 

집에서만 쓰려고 한다.

 


특징


특징 파트는 해당 제품의 제품적 특색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려 한다.

 


간편한 휴대

해당 제품은 접이식 해어 밴드를 가지고 있어 휴대에 간편하다.

 

스카이에서도 해당 특징을 밀고있는데,

 

난 이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헤드셋을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라는 장점을 가진 건 좋은데,

 

헤드셋을 가지고 다닐 일이 많다면 헤드셋을 접어서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닐 텐데

저 상태로 가방에 넣으면 헤드셋에 분명 무리가 가지 않을까?

 

헤드셋 파우치가 있는게 아니라면 글쎄..

 

솔직히 반 쪽짜리 특성이란 생각이 든다.

 

음질테스트

 

마이크 음질 테스트

적절한 음질

aptX, AAC 코덱을 지원한다.

 

라고하면 와닿지가 않을거 같아 음질을 어떻게 평가 해야할까 하다가,

 

그냥 헤드셋에서 나오는 소리를 마이크로 녹음해서 들려주기로 했다.

 

음질이란 건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른 거니까

 

들어보고 직접 판단하길 바란다.

 

 

아니 히오스?


게임용 무선 헤드셋으로 사용 가능

 

블루투스 제품들은 제품 특성 상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사용해본 결과,

 

해당 제품의 딜레이는 그렇게 크지 않아 게임용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컴퓨터에서 사용할 무선 헤드셋을 찾는 분들은 괜찮은 제품이 될 듯

 


노이즈 캔슬링 기능 지원

해당 제품은 6만원 대 헤드셋인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한다.

 

전원 버튼 아래에 있는 슬라이드 버튼을 통해 켜고 끌 수 있으며,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다가 조금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싶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충분히 오래가는 배터리

배터리 사용 시간은 스카이에서 제공하는 제원 기준으로 25시간이며

 

하루 종일 쓰고 있어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가졌다.

 

 


유선 연결 가능

AUX 케이블을 통해 유선 사용이 가능하다.


총평


"기본기를 갖춘 무선 헤드셋"

 

작년 11월쯤 부터 출시 얘기가 스멀스멀 나오던 제품이었는데,

 

출시가 늦은 만큼 충분한 성능을 갖춘 제품이 나온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게 생각할 수가 없는 참 적절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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