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무선충전기를 컴퓨터 책상에서 써보았다. 스카이 트랜스폼 차량용 충전기

본 포스팅은 SKY에서 무상으로 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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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리한 책상

책장 정리결과

최근들어 책상 꾸미는게 재밌어졌다.

 

때가 잔뜩 낀 책상을 닦고

장패드도 닦고

 

모니터도 눈 높이에 맞게 높였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충전기 스톤

나는 기존에 무선충전기로 스톤을 사용하고 있었다.

노래도 들을 수 있고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지만,

 

애석하게도 큰 단점이 있었다.

 

 

바로

 

핸드폰 문자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

문자올 곳도 없으면서..

 

스톤은 무선 충전을 위해 올려놓는 부분이 수평이어서 카톡, 문자가 오는 걸 수시로 확인할 수 없었다.

 

스톤은 침대 옆에서 쓰기로 했다.

결국 비싼 돈 주고 구매한 스톤은 침대로 보내고 다른 제품을 가져오기로 했다.

 

 

그렇다.

 

 이번 글은 무선 충전기 관련 글이다.

 

오늘의 주인공

이번에 가져온 제품은 스카이 차량용 트랜스폼 무선 충전기다.

 

차량용으로 나온 제품이긴 한데,

굳이 이 제품을 책상에서 쓰기로 했는 지는 이 글 속에서 천천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판사님

 

비트 안주셔도 되요

 

이번엔 짧습니다.

 

개봉기랑 디자인은 생략할 거에요

 

왜냐면 이 글 읽을 사람이 궁금한 건 그게 아닐거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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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목차를 드리겠습니다.

제품 특징

나는 어떻게 써먹었는가

그래서, 살만한 제품이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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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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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세 줄 요약으로 시작하려 한다.

 

 

 

 

세 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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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할 때 외형이 변함

2. 360도 회전

3. 15W 무선 고속 충전

 

 

 

좀 더 자세한 서술을 시작하자면,

 

 

 

트랜스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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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나오는 것과 같이

 

사용하지 않을 때 휴대폰 고정바가 안쪽으로 접혀있다.

 

휴대폰을 무선 충전기 쪽에 가까이 하면 고정바가 나오는데,

 

 

제품 설명

제조사 설명에 의하면 해당 기능은 적외선 센서를 통해 구현했다고 한다.

적외선 센서 위치는 여기다.

적외선 센서는 쉽게 말해서

적외선을 쏴서 돌아오는 값을 읽는 센서라고 보면 된다.

 

흔히 거리 값을 읽을 때 사용하는 센서인데,

 

단순히 물체의 거리 값만 읽을 수 있는 센서이므로,

 

 

해당 물체가 핸드폰인지, 다른 물체인지 알 수가 없다.

 

 

물론, 해당 제품을 가지고 쓸데없는 장난을 칠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해당 센서를 사용한 점은 절대로 부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 같은 블랙컨슈머는 제품의 오작동을 유발하는 걸 즐기기 때문에,

적외선 센서라는 걸 알게 된 순간 가지고 놀기 바빴다. 

 

 

그 이외에 모터는 사일런스 모터가 들어갔다고는 하는데,

자동차 환경이면 몰라도 PC 셋업 환경에서는 모터가 그리 정숙하진 않았다.

 

센서 가지고 놀았던 잡소리는 접는 글로 적어두고 다음 특징으로 넘어가자

혹시라도 작동 트리거가 궁금한 사람은 읽어봐도 좋을 듯

어디까지나 예측이지만,

 

고정바 시작 트리거는

 

센서로 일정 시간만큼 거리 값을 읽어

값이 크게 변할 때  고정바를 내리는 형식으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 해당 영상에서 천천히 충전기로 접근했을 때는 고정바가 내려오지 않았다.

 

그리고, 아마 센서의 읽는 시간도 그리 짧지는 않을 것이다.

 

너무 빠른 값 변화는 읽지 못했다.

 

혹은 튀는 값(흔히 말하는 에러 값)으로 예외처리가 되었을 지도?

 

 

 

360도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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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무선 충전기를 360도 돌릴 수 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게 생각보다 좋은 기능이다.

 

차량에서는 네비 대용으로 쓸 수 있을 거고..

 

나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썼냐면,

 

작은 보조모니터가 생긴 기분이다.

게임하면서 핸드폰으로 영화 관람할 때 사용했다.

 

 

나는 듀얼 모니터를 쓰고있는 입장이지만,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해당 제품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주로하는 게임은 심시티4인데,

게임 특성상 조금은 기다리는 시간이 생긴다.

 

보조모니터가 있다면.

인터넷 방송을 보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모니터를 두 개나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나야 직장인이고, 내가 쓰고 싶으면 그냥 사는거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게임 하면서 남는 시간 그대로 버릴건가?

 

 

바로 이런 점이 이 제품을 살 때 생각해봐야 할 포인트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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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가이드

혹시라도,

모니터를 살 돈은 없지만,

무선 충전이 되는 괜찮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면,

 

게임하면서 유튜브 보는 용도로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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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핸드폰으로 나오고있는 영상은 킹스맨에 나오는 대배우

 

콜린 퍼스가 출연한 킹스 스피치라는 영화다.

 

엄청 재미있는 영화니까 한 번쯤 보는 걸 권장해드림

 

 

 

 

 

15W 고속 무선 충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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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화면

해당 제품은 15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당연하게도,

충전할 기기가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이전에 설명한 가로모드가 상당한 시너지를 주는데,

 

또 보는 짤

일반적인 거치대를 통해 가로 화면으로 영화를 볼 경우,

배터리가 바닥이 나기 십상이다.

 

 

하지만, 해당 거치대는 무선 충전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에서 꽤나 자유로울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내가 사용하는 핸드폰인 G7+는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제대로 된 스펙을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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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써먹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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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4 하며 영화본 건 앞에서 설명했으니,

다른 활용 방안을 설명하려 한다.

 

 

나는 평소에 취미로 게임 방송을 진행한다.

 

뭐.. 보는 사람은 없다.

 

가끔씩 하는 방송이기도 하고

 

그다지 재미 없기도 하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사람은 많이 안온다.

 

 

하지만,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마냥 벽만 보고 게임할 수는 없다.

 

채팅창을 읽어가며 게임을 해야하는데,

 

이게 모니터가 하나일 때는 꽤나 애로사항이 많이 생긴다.

 

 

대충 이쯤 왔으면 눈치 챘을 거라 생각한다.

 

 

채팅창 내용은 가렸다.

나는 이 제품을 통해 핸드폰으로 방송 채팅창 읽는 용도로 사용했다.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으로 배터리 걱정도 없다.

 

이 얼마나 환상적인 상황이란 말인가

다시 보는 내 책상 상황

사진으로 볼 수 있다시피, 내가 보조모니터가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보조 모니터로 굳이 눈을 옮길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채팅창을 읽을 수 있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었다.

 

단점이 있다고 한다면,

 

읽어줄 채팅이 없다는거 뿐이었다.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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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만한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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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만 좀 한다면,

책상에서 쓰기에도 괜찮은 제품이 될 것 같다.

 

이 제품 가격이 4만원인데,

 

트랜스폼 기능이 필요없다면 2만원 정도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멋을 중시하고

 

디자인을 좀 더 중시한다면,

 

4만원 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혹시라도 2만원 정도에 이런 제품을 원한다면 이 제품이 당신에게 맞을 것이다.

스카이 필 W4 오닉스 15W 차량용 핸드폰 무선충전 거치대 SKY-W4NX : 네이버 쇼핑

트랜스폼 기능만 없는 비슷한 제품이라고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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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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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차량에서만 사용하기엔 아깝다.

 

컴퓨터 책상에서도 충분한 값어치를 할 만한 제품이다.

 

기존의 무선 충전기들은 높이가 고정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에 둘 수 없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공중에 띄울 수 있는 거치대는 무선 충전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기존 시장의 흐름은 내가 원했던 니즈인

 

높낮이 조절 + 무선 충전을 채워주지 못했다.

 

앞으로는 이런 제품이 더 발전해서,

 

차량용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책상 세팅용으로도 이런 제품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고 난 뒤 스카이 서포터즈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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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관련 내용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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