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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선 이어폰 추천 | SKY Fit Pro 1년 사용 리뷰

달다달아 2020. 6. 11. 00:49

 

SKY Fit Pro

 

 

 

리뷰를 위해 SKY로부터 Fit Pro 블랙 제품을 받았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카이 Fit Pro이다.

 

스카이 Fit pro : 네이버쇼핑

착용형태 : 커널형블루투스버전 : 블루투스5.0+EDR음질개선 : AAC, HD보이스, 고성능DAC탑재, 전화수신, 네오디뮴마그넷, 네오디뮴진동드라이버, 노이즈캔슬링(마이크), 소음감소(마이크), SBC용도 : ��

search.shopping.naver.com

 

 

작년부터 Fit Pro 화이트 제품을 쓰고 있어서 받을 필요는 없었지만,

 

 

 

 

 

SKY Fit Pro 화이트, 블랙

흰색 제품을 산 지 1년 가까이 되어가서 사진이 너무 더러워 보였다.

 

닦으면 되겠지만, 서포터즈 리뷰도 써볼 겸 해서 제품을 하나 받아왔다.

 

참고로 블랙, 화이트 제품은 색깔만 다르고 스펙은 같다.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이번 글은 SKY Fit Pro 제품의 1년 사용기이다.

 

 

 


 

목차

구성품소개

디자인

스펙

총평

 


구성품 소개

열면 이런 느낌이다.
전체 내용물
흰색 제품은 쓰던거라 조금 상태가 안좋아보인다.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이어폰 본체

충전 크래들

크기별 이어팁 3쌍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제품 보증서

 

 

 

 


디자인

자취방 배경을 지우려고 포토샵을 켰으나, 결국 실패했다.

 

최대한 예쁘게 찍어보려 노력했지만, 조명도 카메라도 테이블도 엉성하다

이어폰과 크래들 둘 다 정말 디자인이 예쁘다.

동글동글한 이어폰 본체는 귀에 넣었을 때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해주었고

크래들은 손에 쥐었을 때, 마치 손에 감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마지막에 연결된 기기로 즉시 연결된다.


이어폰에는 SKY로고가 새겨져 있다.
빨간색, 파란색 LED가 있는데, 블루투스 페어링 대기 중일 때는 순서대로 점등된다.

착용하면 이런 느낌 + 이게 제일 잘나온 사진

크래들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천천히 열리며 이어폰이 보인다.

 

여담이지만,
버튼에 작은 제품 하자가 있다.

안쪽에 걸쇠가 버튼에 껴서 열 수 없는 현상인데,
이런 경우 꼼짝없이 A/S센터로 보내야 한다.

구입하고 1년간 A/S 보장해준다지만,
가급적 조심스럽게 눌러주자.

 

마이크로 5핀 충전...

 

 

 

 

충전장면

이어폰은 크래들에 넣어 충전할 수 있다.

블랙 제품의 경우 크래들 뚜껑이 반투명인데,
충전할 때 이어폰 LED가 빛나며 SKY 로고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충전 LED가 보이는 게 그리 예쁘진 않다.

 

 

 

흰색 제품과 비교 샷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흰색 제품과의 비교 샷이다.

흰색 제품은 윗부분이 불투명한 대신, SKY 로고가 박혀있다.

개인적으로 SKY 로고가 붙어있는 흰색 제품이 훨씬 예쁘다.

 

 

하지만 사진빨은 검은색이 더 잘받는다.

개인적으로 난 검은색보단 흰색 제품이 훨씬 맘에 들었다. 

 

블랙 제품은 완전히 검은색인 데 반해,
화이트 제품은 골드색상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화이트와 골드 색상의 조화가 너무 보기 좋았고
크래들 상단의 SKY 로고가 내 감성을 자극했다.

 

 

 

 


스펙

 

판매중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스펙 설명서
다나와 설명 내용

스펙은 위와 같다.

위에 더해 내가 1년간 쓰며 느꼈던 점 네 가지 정도 이야기하자면,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


스펙 표 에서도 재생 6시간이라고 쓰여 있는데, 체감은 그 이상이란 느낌이 든다.
크래들을 같이 들고 다니면 충전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따로 배터리 테스트도 해주고 싶지만, 그런 거 까지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여하튼 길다.


음질이 좋다.

음질 테스트에 사용한 노래

4만원 대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사운드가 좋다.

 

공간감 : 콘서트홀 까지는 아니지만, 넓은 공간에서 노래를 틀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음역 : 베이스, 드럼등의 소리가 그렇게 울리는 느낌을 받지는 못한다.

애초에 4만원짜리 이어폰한테 그런거까지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지

 

 

여하튼,

전체적으로 4만원 대 이어폰치고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사운드의 끝을 봐야겠다."라는 사람들은 다른 제품을 사시면 된다.

 

이 글은 가성비 이어폰 리뷰지 끝판왕 리뷰가 아니다.

 


딜레이가 존재한다.

 

오디오 딜레이 테스트에 사용한 영상

약 100ms의 딜레이가 존재한다. 

블루투스 5.0이라고 할지라도 무선 이어폰의 한계는 넘을 수 없었나 보다.

실사용으로 영상을 볼 때 조금 거슬리는 수준이지만, 못 쓸 정도로 긴 딜레이가 있는 건 아니다.

 

다만, 게임을 위해 무선 이어폰을 고르고 있는거라면 말리고 싶다.

 

게임을 할 때는 유선 이어폰으로 하자.

 


한 쪽만 쓰는게 까다롭다.

SKY의 Fit Pro 후속작 스카이 핏X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정보에는 없지만,

왼쪽 이어폰이 없으면 핸드폰과 연결할 수 없다.

 

블루투스 연결할 때 왼쪽 이어폰이 마스터로 핸드폰과 연결되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왼쪽 제품만 사용하는 건 가능해도 오른쪽 제품만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오른쪽 이어폰도 따로 쓰고싶다면,

돈을 조금 더 써서 후속 제품인 핏X를 사는 걸 권장한다.

 

쇼핑검색 종합정보

스카이 핏 x

search.danawa.com

근데 오른쪽 이어폰만 따로 쓰려는게 아니어도 핏X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서 저걸 사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총평

평점 7.0 / 10.0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음질도 좋고 이어폰 디자인도 예쁘다.

 

배터리도 상당히 오래간다. 

 

딜레이가 100ms 있지만, 유튜브 시청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3점 깎인 이유는 크래들 버튼 하자, 왼쪽 이어폰 잃어버리면 사용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

 

이렇게 길고도 긴 1년 같은 리뷰를 마치려한다.

 

긴 글을 다 읽어줄 사람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다 읽어줬다면, 당신의 친절함에 감사드리며

 

글을 부드럽게 연결되도록 쓰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

 

 

 

 

(본 제품은 스카이에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334&nv_mid=173226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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